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보 쿠르투아 (문단 편집) ====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 ==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쿠르투아/골든 글러브.jpg|width=100%]]}}} || 월드컵 조별리그까지는 17/18 시즌의 애매한 폼 그대로였다. 팀 전술의 문제[* 소속팀인 첼시와 동일하게 벨기에 대표팀 또한 3-4-3 전술을 사용중인데,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위치인 윙백에 [[야닉 카라스코]]와 [[토마 뫼니에]]를 배치한 후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모자라 그 문제를 해결해줘야할 중앙은 [[라자 나잉골란]]의 제외 후 [[케빈 더브라위너]]+[[악셀 비첼]] 조합으로 나서고 있는데 덕배도 3미드에서 공수 양면에서 도와줄 수 있는 선수지 2미드에 적합한 선수는 아니고 비첼 또한 소속팀의 캉테만큼 수비에 일가견이 있지 않다.]와 [[뱅상 콩파니]]의 결장으로 인해 수비진이 불안했던 점도 있지만, 월드클래스 골리라고 느껴질만한 선방은 잘 보이지 않고 먹힐 건 먹히는 모습이다. 16강 일본전에서도 전반에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실점할 뻔 하고, 후반에 결국 2실점을 허용했다. 물론 두 개 모두 상대 슈팅이 워낙 날카로웠던 점은 감안해야겠지만. 스탯상으로 보면 16강전까지 4경기 4실점이지만, 스탯 대비 느껴지는 활약이 다소 부족했다. 하지만 8강 [[브라질]]전에서 드디어 각성, [[야신]]모드로 빙의해서 맹활약했다. 전반전에 벨기에가 2골을 넣고 앞서가자 후반들어 브라질이 공격진에 변화를 주며 벨기에 수비진을 맹폭했는데, [[더글라스 코스타]]나 [[필리페 쿠티뉴]]의 위협적인 슈팅들을 다 쳐내고 [[파울리뉴]]의 쇄도도 막아냈다. 후반 중후반 [[헤나투 아우구스투]]에게 헤딩슛으로 아쉽게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후반 막판 [[네이마르 주니오르]]의 슈팅을 슈퍼세이브 해내며 팀을 구해냈다. 이날 기록한 선방은 8개. 공격진의 [[에덴 아자르]]와 [[케빈 더 브라위너]]에게 다소 묻힌 감은 있지만 벨기에의 4강행의 1등 공신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활약을 보여줬다. 4강 [[프랑스]]전에서는 완전히 열린 공간에서 나온 [[코랑탱 톨리소]]의 슈팅을 [[세이브]] 해내며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[[사뮈엘 움티티]]에게 헤딩슛으로 실점을 허용하였고, 이 실점이 그대로 프랑스의 결승골이 되며 0-1로 패해 3-4위전으로 밀려났다. 헤더가 코앞에서 날아온데다가 [[마루앙 펠라이니]]에게 굴절된 것이라 막아내기엔 어려움이 따랐다. [[잉글랜드]]와의 3-4위전에서 5개의 유효 슈팅을 전부 막아내며 간만에 [[클린시트]]를 기록했고, 팀도 2-0으로 승리해 3위로 월드컵을 마무리했다. 3-4위전이 끝난 시점에서 이미 7경기 6실점에 세이브 수 1위[* 27개. 2위 [[기예르모 오초아]]가 25개, 3위 [[카스퍼 슈마이켈]]이 21개였으나 이 둘은 소속 국가가 16강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상태였다.]를 기록하고 있고, 선방률도 81.8%로 3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중 [[카스퍼 슈마이켈]]에 이어 2위[* 슈마이켈은 무려 91.3%라는 경이적인 선방률로 1위를 기록했고, 3위 자리에는 81.2%를 기록한 [[조현우]]가 랭크되었다.]를 기록중이라 골든 글러브 수상 가능성이 꽤 높게 점쳐졌다. 경쟁자로 언급된 선수들은 결승에 진출한 [[프랑스]]의 [[위고 요리스]]나 [[크로아티아]]의 [[다니옐 수바시치]] 정도. 그러나 선방률과 세이브 횟수가 쿠르투아에 밀리는지라 가능성 자체가 높지 않았고[* 오죽하면 덴마크가 8강까지라도 갔다면 쿠르투아의 경쟁자가 수바시치나 요리스가 아닌 [[카스퍼 슈마이켈]]이었을 거라는 말이 나왔다. 실제로 슈마이켈은 체감상으로나 스탯상으로나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16강전까지 보여줬으나, 팀이 16강에서 탈락해버려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상황. 그나마 [[미셸 프뢰돔|예외 사례]]가 딱 한명 있긴 하지만.--그러고보니 그 예외가 벨기에다--] 그나마 결승전 활약과 결과에 따라 우승팀의 골키퍼가 쿠르투아와 골든글러브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었는데, 결승전이 4-2라는 다득점 경기 끝에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고 여기에 요리스는 결승전에서 치명적인 실책으로 [[마리오 만주키치]]에게 한 골을 헌납한지라(...) 경기 종료 직후부터 골든글러브는 쿠르투아의 차지로 기정사실화 되었다.[* 참고로 결승전 종료 기준으로 요리스가 6경기 6실점 12세이브 선방률 66.7%, 수바시치가 6경기 8실점 15세이브 선방률 65.2%다.] 그리고 예상대로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발표되었다. 이전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인 [[미셸 프뢰돔]], [[파비앵 바르테즈]], [[올리버 칸]], [[잔루이지 부폰]], [[이케르 카시야스]], [[마누엘 노이어]]에 비해 임팩트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듣지만[* 저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여러 골키퍼들이 활약했기에 더 그렇다. 말이 필요없는 [[마누엘 노이어]]에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을 단단히 받쳐준 [[세르히오 로메로]],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8강을 이끈 [[케일러 나바스]], 신들린 선방으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[[기예르모 오초아]], 팀이 패했는데도 MOM으로 뽑힌 [[팀 하워드]] 등.], 그래도 이번 대회만 놓고 보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에는 손색없는 성적이었다. 한편으로는 2002년 올리버 칸 이후 16년 만에 우승팀이 아닌 팀에서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나왔다. 역대 3번째 사례.[* 첫 번째 사례는 다름아닌 국가대표팀 대선배인 미셸 프뢰돔. [[1994 FIFA 월드컵 미국]]에서 팀이 16강에서 탈락했음에도 골든글러브(당시 명칭은 야신상)를 수상했다. 16강 탈락팀 골키퍼가 골든글러브 후보로 언급되는 일도 드문데, 야신상을 수상까지 한 케이스는 프뢰돔 이후 나올지조차 불투명한 수준.]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호날두/드림팀.jpg|width=100%]]}}} || 또한 2018 월드컵 드림팀에도 선정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